세종시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로부터 '대변 기저귀' 공격 받아...국민 청원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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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똥 기저귀로 얼굴을 맞았다는 주장이 사회적 논란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최근 국회 국민동의 청원란에 등장한 글에 따르면,
한 어린이집 교사의 남편이 "현실에서의 '똥싸대기'를 목격했다"며,
이런 믿을 수 없는 사건을 고발했다.
그는 "아내의 얼굴에 대변이 묻은 사진을 보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건의 배경은 이렇다.
어린이집 원생이 상처를 입은 사건이 발생,
상처를 치료받기 위해 학부모가 병원을 찾았다.
해당 사건에 대한 사과를 위해 교사 역시 병원을 찾았으나,
병원 내 화장실에서 학부모로부터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얼굴을 공격받았다는 것이다.

이 학부모는 교사가 자신의 아이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사건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교사는 이 사건 후 즉시 진료를 받았으며,
교사의 남편은 해당 학부모를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그의 청원 글에는 "나쁜 교사는 처벌 받지만,
나쁜 학부모에 대한 대책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교사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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