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스킨십으로 쫓겨난 10대, 절도와 재물손괴로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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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이 카페에서 과도한 스킨십으로 쫓겨난 후, 절도와 재물손괴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3일, 한 카페에서 10대 5명이 시끄럽게 떠들고 불쾌할 정도로 스킨십을 하자, 카페 사장 A 씨는 이들에게 퇴거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들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제가 손님인데 왜 나가야 하죠?"라며 비아냥거렸다.

이후 카페 내부에서 물건이 흐트러지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으며, A 씨는 다른 카페에서도 같은 무리의 청소년들이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했다. 결국 A 씨는 경찰에 절도와 재물손괴로 신고하며, 직접 범인을 붙잡아 경찰에 넘기기도 했다.

A 씨는 "이런 일이 반복되면 장사를 계속해야 할지 고민된다"며 다른 자영업자들에게도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JTBC '사건반장'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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