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들고 찾은 기초생활수급자 40대 습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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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2일 오후 4시께 세종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등이 흉기를 들고 찾은 기초생활수급자 A 씨(47)의 습격 사건이 발생했다.

A 씨는 담당 공무원과의 상담 중 선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로 화를 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칼부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범행 전에도 문제 행동을 보였고, 피해자들은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1심에서는 A 씨에게 검찰 구형보다 적은 징역 3년을 선고했으며, 2심에서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항소심에서 형량이 무겁다고 주장하며 사실대로만 얘기했다고 주장했으나, 대법원은 항소를 기각하고 형량이 확정되었다.

피해자들은 신체적, 재산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엄벌을 요구했으며,
항소심 재판부도 원심의 가벼운 형량을 비판했다.
이로써 행정복지센터 습격 사건의 법적 처리가 마무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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