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대 71개 기업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2026년 9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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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세종 신도시 집현동(신도시 4-2생활권) 내 세종테크밸리에 위치한 7871㎡ 규모의 부지에 새로운 지식산업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545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며, 정부(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가 각각 29.4%(160억 원)와 70.6%(385억 원)를 부담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 1만 4850㎡에 이르며, 2026년 9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최대 71개의 사무실이 마련되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2022년 초에는 센터의 규모가 4000㎡의 부지에 연면적 1만 3757㎡로, 약 57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계획되었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최종 계획에서는 센터의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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