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린스트라우스' 무순위 청약, 25만명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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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순위 청약에 수십만명이 몰렸던 세종시에서 또다시 '줍줍' 물량이 나온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국평(전용면적 84㎡)' 중층(12층) 물량으로,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어진동 '세종린스트라우스(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6블록)'는 전날 전용 84㎡C 1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냈다.

해당 물량은 무순위 청약으로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나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세종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제한, 전매제한, 거주의무기간 등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가는 3억852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 에어컨(4대) 설치비를 더하면 4억498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A는 지난 2월 8억원에 거래됐고, 무순위 물량과 같은 타입인 전용 84㎡C는 현재 12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다만 계약금과 잔금 일정이 빠듯한 점은 감안해야 한다. 당첨될 경우 계약일인 오는 29일 분양가의 20%인 7704만원을 내고, 계약일 이후 60일 이내에 잔금 80%(3억816만원)를 내야 한다.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일은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8일이며, 계약은 이튿날인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분양가가 지속되면서 수년 전 분양가로 진행되는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세종 한신더뷰 리저브2(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5블록)' 전용 84㎡ 1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총 24만7718명이 지원했다. 분양가는 3억8500만원으로 해당 단지 최근 실거래가(7억원)보다 3억원 이상 시세차익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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