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 시대, '패스'와 삼성 월렛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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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의 인증 앱 ‘패스(PASS)’가 앞으로 실물 운전 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모바일 운전 면허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사용자는 앱에서 실물 운전 면허증을 촬영해 등록하면, 신분증 없이도 다양한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1일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패스 앱은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정받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의 운전 면허 확인 요청 시 실물 신분증 대신 PASS의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주민센터 업무, 공직 선거 투표, 국내선 항공 탑승, 편의점에서의 성인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바일 신분증의 사용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의 삼성 월렛도 올해부터 동일한 효력을 제공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활용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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