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동 입주 땐 1만명 ↑ 세종시 인구, 39만에서 ‘게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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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현재 39만1884명, 세종 거주 외국인 인구는 5805명 8월중 235명 감소… 6월부터 석 달간 타지 전출인구 더 많아 올해 말부터 산울동 3800가구 입주… 내년중 40만 돌파할 듯

올해 하반기 들어 세종시 인구는 한 차례 감소-증가 현상을 보이면서 39만명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6생활권 산울동의 신축 아파트 약 3800가구에 입주가 이뤄지면 1만명가량 세종시 인구가 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산울동 신축 아파트 입주가 완료될 경우, 내년중 세종시 인구가 40만명 선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세종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세종지역 인구는 39만1884명이다. 이 중 내국인 인구는 38만6079명이고, 외국인 인구는 5805명이다.

세종시 인구는 올해 들어 매달 100~200명 안팎의 증가세를 보이다, 8월 말 현재 39만1511명으로 7월 말 39만1746명보다 235명 감소했다.

8월 말 현재 세종시 내국인 인구는 7월 말보다 239명 줄어 38만5943명이었고, 외국인은 7월 말보다 72명 감소해 5558명이었다.

9월 말 현재 세종시 내국인은 8월 말보다 21명이 더 줄어 38만5932명을 기록했다.

반면 세종시 거주 외국인은 264명이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세종시 전체인구는 39만1754명으로 전달 말일보다 243명 증가했다.

9월중 243명의 세종시 인구증가는 거주 외국인 증가 덕택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8~9월중 세종시 내국인 인구가 감소한 것은 인근지역 공동주택(아파트)의 대거 신규입주 및 매매·전세 등 세종시 아파트와의 가격차 등에 따른 인구이동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시기 세종시 인근인 충북 청주에서는 오송읍 등을 비롯해 2000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뤄졌다.

KOSIS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세종시 순이동인구는 지난 5월 말 현재 +113명을 기록한 뒤, 6월 말 현재 -41명, 7월 말 현재 -45명, 8월 말 현재 -316명, 9월 말 현재 -68명을 기록했다.

순이동인구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이사를 간 인구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입을 온 인구를 비교한 것으로, 전입보다 전출이 많으면 마이너스로 기록된다.

즉 지난 6월부터 세종시에서는 타지에서 전입을 온 인구보다 타지로 이사를 간 전출 인구가 많았음을 알 수 있다.

한편 10월 말 현재 세종시 24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조치원읍으로 4만3233명을 기록했다.

10월 말 현재 세종시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도 1794명을 기록한 조치원읍이었다.

그 뒤를 이어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곳은 전의면으로 492명이었고, 장군면이 462명, 부강면 298명, 금남면 287명 등의 분포를 보였다.

같은 시기 행복도시 12개 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는 다정동으로 2만8728명이었다. 그 뒤를 이어 종촌동 2만8545명, 반곡동 2만8435명, 새롬동 2만6665명 순이었다.

행복도시 동네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반곡동으로 249명이었고, 소담동 189명, 도담동 151명, 나성동 140명 순이었다.

세종시 관계자는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행복도시 6생활권 산울동의 아파트에 입주가 이뤄진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를 2.5~3명으로 전제한다면 내년중 약 1만명의 인구증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50대 남성은 “주변사람들이 세종시 인구 40만, 40만 하기에 이미 40만명을 넘은 줄 알았다. 세종시에 좋은 일자리가 많다면, 세종 인구가 늘고 줄고 하는 정체현상을 보이겠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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